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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두산그룹"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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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HRO 대상으로 '디지털 직원경험 포럼' 개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7월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임원급 약 50명을 초청해 디지털 HR 전환 트렌드와 고객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SAP APJ 폴 매리어트(Paul Marriott) 사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DDI 임인영 전무의 ‘새로운 직원경험을 위한 디지털 HR 여정’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의 ‘GC녹십자의 미래지향 HR혁신 사례’ ▲커니(Kearney) 박승열 부사장의 ‘Fit Transformation™ framework: “from strategy to success”’ ▲SAP코리아 박세진 본부장의 ‘Generative AI 기술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임직원 경험 (사례 발표)’ ▲씨젠 김도연 인재운영실장의 ‘씨젠 G-HRIS 도입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으며,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DDI가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통합 인적자원(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공식 론칭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HR 및 디지털 혁신 담당 임원, 팀장들과 디지털 HR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디지털 HR 선구자로서 이번 한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4
IBM,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보안 관제 운영 지원
한국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IBM은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두산이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 XFTM)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기술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하여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IBM은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두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산업 환경과 보안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과 보안 인텔리전스 및 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하게 된다. 두산은 빈도와 규모, 복잡성 면에서 점점 위협적이고 심각해지고 있는 다양한 사이버 보안 공격으로부터 비즈니스와 데이터, 자산, 고객 서비스 및 평판 등을 보호하고, 전 세계 규제 및 위험을 관리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오픈소스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거버넌스를 보장하며, 위협에 대해 보다 빠르게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그룹 디지털 총괄 겸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 COO인 오명환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이자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두산과 같은 기업에게 사이버 보안은 중요한 중장기 과제”라고 말하고, "글로벌 보안 서비스 역량을 갖춘 IBM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수준의 글로벌 보안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IBM의 원성식 대표이사 사장은 “IBM은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보안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개 이상의 보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 팀을 운영 중”이라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 역량 기반 위에 글로벌 경험과 산업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두산 그룹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9-01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리즌과 보안솔루션 공급 위한 MOU 체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 사이버리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리즌은 단순히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 아닌 위협에 대한 실시간 조기 탐지 및 보안시스템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보안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보안 위협 감지 및 즉각적인 대응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이버리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DDI는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Endpoint Detection&Response) ▲매니지드 위협 탐지·대응(MDR, Managed Detection&Response)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 Next-Generation Antivirus)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악성코드 방지 등 통합 보안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게 된다. 두산그룹 Head of Digitalization 겸 DDI COO인 오명환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보유한 사이버리즌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고객사에 세계적인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이버리즌 리오 디브(Lior Div) CEO겸 공동 창립자는 "DD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 연간 수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이버 공격을 종식시키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DDI와 긴밀히 협력해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이버 공격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우위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7-12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스마트제조 트렌드와 제조혁신 사례 공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은 글로벌 스마트제조 시장이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한국은 2020년 78.3억 달러 시장규모에서 2022년까지 127.6억 달러 규모로 확대, 연간 12.2%의 매우 빠른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IMTOS 2020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제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시기간 중인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8개의 컨퍼런스로 나뉘어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SIMTOS 2018 컨퍼런스 진행 모습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 컨퍼런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 31일(화)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를 비롯해 4월 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Chief Digital Officer) 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디테르 클린케(Dieter Klinke) 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첨단기계 PD,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첨단 3D 프린팅 및 금형기술 소개와 스마트공장 관련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한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금형기술센터 백만인 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조강연 뿐만 아니라 국내외 3D 프린팅 및 금형 전문가들이 ‘전문강연’을 통해 관련 산업의 장비 및 시장현황 소개와 기술적 이슈 전망,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확대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일(수)에는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또 다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촉진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변화와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제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견고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와 제조혁신이 만들 미래를 보다 자세히 들어다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기술 구연 방안들이 소개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공동창립자이자 국내 인공지능 1세대 박사인 중앙대 김진형 석좌교수와 한국지멘스(주) 디지털 인더스트리 Thomas Schmid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어쩌다 어른&세바시 강연), 포스코 이재영 석좌교수(세바시 강연)가 특별강연을 맡았으며, 마팔하이테코 Armin Kasper 본부장과 한양대학교 심풍수 교수가 전문강연을 통해 스마트제조를 기반으로 한 변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4월 2일(목) 개최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에서는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산제조기술에 대해 짚는다. 생산제조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해야 할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IIoT와 같은 ICT 기술과 빅데이터, 딥러닝과 같은 AI기술은 다변화되는 생산환경에서 유연한 제조를 실현시키며,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을 키워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신시장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실행 방안을 공유하게 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리딩업체인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공학박사)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어쩌다 어른&세바시 강연)는 특별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기계연구원 최지연 박사와 한국트럼프엠비에이취 Peter Fredrich, ABB 코리아 이상호 그룹장 등이 전문강연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4월 3일(금) 개최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에서는 향후 스마트제조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비전을 제시한다.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교수가 ‘비즈니스, 빅데이터의 힘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이 중요한 지금 제조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의 근본적인 이해와 함께 실용화 방법을 모색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등록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절차는 홈페이지 메인메뉴에서 ‘Register’(등록)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일반 등록’을 선택한다. 그리고 컨퍼런스 1~7 중 참여를 원하는 컨퍼런스를 선택한 후 참여자 정보와 회사(소속)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작성일 : 2020-01-23
SIMTOS 2020,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제조혁신의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8개 컨퍼런스 중 하나인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3월 31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KINTEX 2전시장 3층 301, 302호에서 진행된다. <사진> SIMTOS 2018 내부 전경  디지털 트윈이 가져올 생산제조 생태계의 변화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공유하게 될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전문강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Chief Digital Officer) 사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우선 주영섭 회장은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시스템 혁신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CPS(사이버물리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의 응용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신인류의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 형원준 CDO 사장이 ‘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트윈 전략과 비전’ 발표를 통해 최고의 디지털 인재들과 함께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Dieter Klinke 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첨단기계 PD,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 전문가는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의 이해와 발전방향, 선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적용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제조혁신 방법론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실현할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Dieter Klinke 이사는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시킬 디지털 트윈의 미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그동안 듣기 어려웠던 글로벌 기업들의 구축사례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은 “글로벌 제조기술 트렌드와 장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하노버메세의 역할을 우리나라에서 SIMTOS가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혁신을 이끌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그 역할에 확고히 하고 있는 만큼, SIMTOS 2020에 실무자뿐만 아니라 기업대표, 정부관계자, 연구원, 대학교수 등 의사결정력이 높은 사람들을 많이 참여해 새로운 변화를 함께 느끼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IMTOS 2020 국제제조혁신 컨퍼런스의 등록은 컨퍼런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절차는 홈페이지 메인메뉴에서 ‘Register’(등록)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일반 등록’을 선택한다. 그리고 컨퍼런스1~7 중 참여를 원하는 컨퍼런스를 선택한 후 참여자 정보와 회사(소속)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등록비를 결제한 후 신청내역을 최종 확인하면 컨퍼런스 등록이 완료된다.
작성일 : 2020-01-10
두산그룹, AWS 도입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 가속 추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두산그룹이 AWS를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AWS의 광범위한 인프라, 성능과 확장성,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고려해 AWS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AWS 도입은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산그룹은 AWS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고 민첩한 글로벌 개발 환경을 수립해,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고 유연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5G 기기 소재, 무인 운반차, 협동로봇, 드론 연료 전지 등 미래 성장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팀을 운영 중이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제조산업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2019년 하반기에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두산그룹의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두산그룹사 내 2000여 개의 VM(가상머신)을 AWS 클라우드로 전환 중이며, 향후 3년간 해외 지역의 인프라를 AWS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산그룹은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아마존 EBS(Amazon Elastic Block Store), AWS 다이렉트 커넥트(AWS Direct Connect), AWS 트렌짓 게이트웨이(AWS Transit Gateway) 아마존 가드듀티(Amazon GuardDuty), AWS 클라우드 트레일(AWS CloudTrail),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 등의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형원준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전 세계적으로 제조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 혁신의 움직임이 거세다. 두산그룹은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넘어 고도화된 ICT 환경을 갖추고 이에 기반해 미래 신산업 분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AWS가 두산그룹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략 실행의 초석을 마련해 주었다. AWS를 통해 인프라 투자 부담을 덜고, AI나 머신러닝(ML)과 같은 기술 도입으로 신제품 시장 진출 시기를 앞당기는 등 제품 혁신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AWS의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는 마이크 클레이빌 부사장은 "제조 산업을 비롯해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과 AI/머신러닝,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AWS는 안전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두산그룹과 AWS의 협력은 한국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두산그룹의 클라우드 도입 여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9-12-16
다쏘시스템 –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 위한 MOU 체결
다쏘시스템과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 8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며, 스마트 팩토리 완성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와 두산그룹 CDO 겸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BU장 형원준 사장   다쏘시스템과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동향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연속성을 확보하여 두산 그룹 내 글로벌 거점을 포함한 계열사 대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개척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제조, 수주 등 사업 전반적으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은 제품 복잡도 증가에 대응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으로 R&D 연구개발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모델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검토 중이다.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DM(디지털 제조) ▲APS(ERP와 연계한 최적화된 자원관리 계획 시스템) ▲MES(산업용 IoT와 결합한 제조 실행) 솔루션 등을 지원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 경쟁력을 제고하고, 두산그룹의 혁신을 주도해온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컨설팅 및 구축과 운영역량을 결합하여 업무 방식의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클라우드 기반 DDP(두산디지털플랫폼)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연계하여 연구개발과 제조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두산 협력사, 중소기업 등 외부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의 기존 플랫폼 역량과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 역량을 더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과 협력을 통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두산그룹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의 혁신적 제휴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두산그룹 CDO(최고디지털책임자) 겸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BU장 형원준 사장은 “연구개발, 제조·물류 부문 산업의 전 프로세스를 관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선진기업 다쏘시스템과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역량이 합쳐져 창출할 비즈니스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9-08-27
[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가상공간의 수많은 실패 경험으로 현실의 성공 가능성 높인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6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연례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처럼 현실을 그대로 옮긴 가상의 공간에서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쌓는다면 현실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공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과거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가치를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박경수 기자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의 미래가치는?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더스트리 환경을 이끌 수 있는 대안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하나로 연결시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디지털을 넘어서(Beyond Digitalization)’를 주제로,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에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자동차를 비롯해 항공우주, 하이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있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는지 소개됐다. 조영빈 대표는 “지난 3년간 (3D익스피리언스)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과거보다 많이 떨어졌음을 느끼게 됐다”며, “과거처럼 10시간 또는 12시간씩 많은 시간 일하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기술이 보편화되고 산업이 사람 중심인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로 바뀌었다”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방식의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새로운 디지털 혁신에 대한 사례로, 2년 전 포럼에서 소개됐던 크로아티아의 작은 기업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ibili)’이 지난달 현대기아차로부터 1천원억 규모의 투자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회사는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제조업체로, 과거에는 회사의 규모나 성과를 보고 투자했다면 이제는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 가치관 등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가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3D익스피리언스 포럼에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에어버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메타바이오메드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위한 플랫폼 기반의 가치 중심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조영빈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이번 포럼에서 두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은 ‘또다시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특히 두산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전면적인 체질 개선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순 부회장은 “두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조직과 업무수행 방식, 그리고 시스템 전체를 바꾸고 있다”며, “두산그룹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 절감, 비용 절감, 맨아워(man hour: 1인 1시간의 노동량) 절감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에어버스 DDMS Digital Continuity & IT PLM 총괄을 맡은 앙뚜안 스코또(Antoine Scotto) 부사장은 ‘지속 가능한 혁신: 디지털 연속성, 그 이상’을 주제로,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을 소개했다. 에어버스와 다쏘시스템은 올해 2월에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5년간 함께 해온 혁신에 이어 향후 5년간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 및 유럽 항공 산업에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에어버스는 모든 사업부와 제품군에 ‘DDMS(Digital Design, Manufacturing and Services; 디지털 설계,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안에 담겨 있어서 데이터 모델에 대한 디지털 연속성을 갖추고, 서로 간의 협업은 쉽게, 그리고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은 “에어버스 혁신 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협업’이라며, 서로 간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과 툴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지속가능한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토리가 경험이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스토리가 경험이다(The Story is the Experience)’를 주제로, ‘지속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17)’를 이슈로 들고 나왔다. SDG17은 빈곤, 기아, 건강, 복지, 교육, 평등,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UN의 17가지 목표를 말한다.    ▲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버나드 샬레 회장은 “한국은 SDG 기준으로 156개 글로벌 국가 중 19위이고, 인덱스 점수는 74.4를 기록했다”며, “다쏘시스템은 고객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고객과 함께해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SDG 17의 관점에서 다쏘시스템의 역할에 설명했다. 지난 35년 동안 제품 개발에서 상용화까지의 라이프사이클을 말하는 PLM의 영역을 개척해 왔고, 이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플랫폼 익스피리언스 총괄 부사장인 엘리사 프리스너는 ‘경영시스템 및 비즈니스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가 플랫폼이 정답이라며,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사람과 아이디어, 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리사 프리스너 총괄 부사장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비즈니스를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며, “우리가 질문을 정확하게 할 때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운송 및 운송산업 총괄 부사장인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은 ‘자율주행 전기차의 디지털 진화’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분야의 4가지 혁신 이야기(▲혁신을 가속화하라 ▲시스템적으로 생각하라(Think System) ▲차량의 전기화를 마스터하라 ▲고객 경험을 고려하라)를 소개했다. 앞서 버나드 샬레 회장처럼 올리비에 사팡 총괄 부사장도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동차 1대당 생산 비용을 줄이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배터리 활용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MW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배터리를 혁신하고 배터리 활용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3D익스피리언스포럼을 통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되물었다. 그러면서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야말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설명했다.   ▲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9 행사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7-03
[칼럼]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현장에서 얻은 것 세 번째   “당신이 바라봐야만 그 물건은 그곳에 있는 것이다.” - 티베트 속담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최근에 실린 ‘도요타는 왜 파워포인트(PPT)를 없앴을까?’가 눈에 띈다.  “텍스트(글쓰기) 부재의 폐단을 극복한 것이다. 문제는 사내용이다. 대부분의 작성자들이 며칠 밤을 새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이른바 목을 매는 것이다. 파워포인트는 그 특성상 상대방에게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줘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화, 추상화시키려다 보니 화려한 치장과 ‘분칠’에 중점을 두는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핵심 내용은 빠지고 알맹이 없는 자료가 되고 만다.”(출처: Japanall.com 2019년 5월 23일자 인터넷 기사) 미래 R&D 프로세스에 대한 대응전략이란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과 다른 변화들은 무엇일까? 늘 익숙한 것들과 이별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좀 더 얘기해 보기로 하자. 다시 PPT로 돌아가서, PPT를 줄여나가는 기업은 비단 도요타만이 아니다. 아직은 미국(링크드인, 아마존), 일본(도요타, 무인양품), 한국(현대카드, 두산그룹) 등 소수의 기업에서 PPT를 퇴출시켰지만, 필자가 30대 현업 실무를 하는 분과 얘기해 보니 본인이 임원이 되면 PPT를 쓰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이 얘기는 앞으로 15년쯤 뒤인 이분들이 임원으로 될 시기에는 PPT가 의미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임원분들이 이해를 못해서 심플하게 간략하게 보고 해야 해서 PPT를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은 니즈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이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지간에, 그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시각적 다양성을 부여해야 한다.”  - 포터 필드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을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는가 시각적 다양성, 즉 유연성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기업 측면에서 대응전략과 개인 측면 대응전략으로 생각해 보았다.  기업 측면에서 대응전략은 많이 연구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인 디지털 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에도 성장을 견인할 엔지니어링 측면의 제조기업의 궁극적 목표로 ‘오랜 경험/노하우와 ICT 기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버추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제품 성능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Future of Making’의 전략들도 고려하고 있는데, 미래 제조의 변화 즉 3D 프린팅 분야도 지속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기업 측면에서는 비교적 적절한 대응전략을 찾아가는 반면에, 개인 측면의 대응전략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인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이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필자는 ‘시각적 다양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정보를 시각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정답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에도 필자에게는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고 시각적 다양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역량’이야말로 개인 측면에서 갖추어야 하는 중요한 역량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주제들 사이의 관계 설명을 즉 상위에서 하위로 갈 때 관계가 읽히도록 연결할 것인가, 보다 자유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여러가지 생각을 무작위로 떠올려 놓고 서서히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한 장의 메시지, 연결고리를 갖는 맵… 필자가 발견한 도구이자 업무에 무기가 될 수 있는 노하우는 ‘콘셉트맵’에 있다고 생각한다. 콘셉트맵은 디테일한 내용을 표현하면서 핵심 내용을 연결하고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디테일과 핵심요약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데이터 분석 측면에서는 흔히 접하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익혀두면 이 또한 훌륭한 업무의 무기가 된다. 필자가 만나 본 엑셀 매크로 고수들의 역량은 갈수록 일취월장해 가고 있었다. 이들의 역량으로 기간 시스템에서 할 수 없는 엔지니어링의 가려운 곳을 잘 메워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글의 핵심 내용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는 것으로 테마를 잡았다. <그림 1>의 맵은 미래 R&D 대응 프로세스 전략이란 주제로 만든 것이다. 관점의 재검토를 통하여 기능 전개로 디테일까지 파고들면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한다는 맥락이다. 그리고 기업에서의 대응전략은 데이터로 보았다. 개인에서의 대응전략은 개인(People)의 역량으로 보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와 개인이 연결(Connect)되는 것이 미래 R&D 프로세스의 핵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림 1.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by 류용효)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 회사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 등의 혁신 대응전략으로 중견급 이상의 기업에서는 R&D 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최일선 엔지니어나 연구원의 반복적인 일상 업무나 팀 단위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업무 및 계산 등의 일을 시스템 모듈 형태로 세분화하고, 한달 이내에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의 엔지니어링 툴 개발이 활발하다. 처음에는 심플한 기능들이 고려대상이었지만, 원리를 이해하고서는 현업에서 정교하고 복잡한 업무도 손쉽게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핵심은 개개인의 역량 즉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IT가 가진 기술 특히 수치적 계산역량이 많은 도움을 주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간 시스템인 PLM, ERP 등도 큰 몫을 하고 있고, 서로 협업을 하면서 ‘효율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하나가 되는 전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런 엔지니어링 활동을 하다 보니 기준정보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라는 것이다. 기간 시스템 프로젝트를 할 때는 표준화가 주로 거론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팀별 및 개인별 주간업무 정리나 실업무지원은 반영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엔지니어링 활동은 이런 부분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최일선 연구원들의 원 데이터(raw data)가 고스란히 엔지니어링 툴로 흡수되어 기업의 제품 개발 혁신이나 품질을 높이는데 AI 등의 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제품을 만들기 전에 성능 예측이 되는 미래 R&D 프로세스 전략은 디지털 트윈과 같은 버추얼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질적인 문제를 예측하기 위해서 시스템별 특성 설계를 통해서 제품 콘셉트별 최적 성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로스트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자 콘셉트맵, 마인드맵, 모델링 툴, 피시본 다이어그램, 디자인 싱킹, 데이터 분석(엑셀), 가치(Value)를 찾아내는 능력 등 다양하게 많다. 공통점은 손으로 그려보고 풀어보는 것에 있다. 특히 시작과 끝까지 포함하여 한 장의 맵으로 완성된 살아 있는 프로세스는 더할 나위 없이 업무의 무기가 된다.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 개인  최근 들어 모델링 툴이 프로세스 영역으로 시도되고 있다.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제일 앞 단에 있는 모델링 툴들이 R&D 프로세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추세이다. 기업의 R&D 프로세스를 파워포인트나 엑셀에서 꺼내 연결고리가 살아 있고, 프로세스 및 시스템 코드와 연결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흔히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이나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정보전략수립)를 하면 파워포인트에 업무별 프로세스를 그린다. 단위별 업무를 리뷰하기는 좋지만, A4 틀에 갇혀 있어서 어느 시스템에도 연결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문서로만 존재하게 된다. 최근에 제조기업에 컨설팅을 하면서 A4 틀에 갇힌 프로세스를 콘셉트맵으로 꺼내 보았다. 첫 시도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세스간 연결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콘셉트맵을 벽에다 붙여 놓으니 현업분들이 지나가다 보시면서 한 마디들 하신다.  “용도가 무엇인가? 표준이냐? 업무 협의용이냐?” “프로세스는 A3로 여러 장 붙여서 보는 것이 이해하기 빠른데, 그래서 다음은?” “콘셉트맵을 프로세스 표준으로 하려면 개정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되는가?” “비지오(Visio)로 그린 프로세스와 차이는?” “와우, 회사 전체 프로세스가 한 장의 맵에 다 들어오네?” “프로젝트할 때 개발자들이 업무를 이해하기 쉽겠네.” “업무와 프로세스, 개발 스키마 등의 표현에서 헷갈릴 수 있겠어.” “업무/프로세스 협의용으로 딱인데…” “IT와 현업업무를 동등하게 협의할 수 있겠군.” 다양한 의견들을 내 놓았다. 기획에서부터 생산까지 프로세스를 연결하다 보니, 5미터는 족히 될 것 같다. 예전에 엑셀로로 프로세스를 많이 그리는데, 가로로 길게 많이 활용한다.  콘셉트맵은 한두 사람이 잘 그리면 된다. 모든 사람들이 잘 활용하면 되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장점은 쉽게 수정할 수 있고, 위치와 연결고리를 바꿔가면서 안 보이던 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급적 살아있는 연결고리를 가진 형태로 생각하는 것을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RL 링크도 붙일 수 있고, 첨부문서도 붙일 수 있다. 마우스를 위에다 올려놓으면 Hide Text가 화면에 나타난다. 그리고 무료 툴들이 많다.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도구로는 안성맞춤이다. 콘셉트맵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작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콘셉트맵으로 PLM 프로젝트 코드까지 연결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며, PLM과 연결성을 가질 수 있는 No Magic과 같은 툴들은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으로 향후 각광을 받을 것 같다.  “Perspective rethinking… 관점을 잘 보면 돈이 보인다. 발상의 전환… 그리고 디자인 싱킹. 관점 재검토(perspective rethinking)를 하면 비즈니스가치(business value)가 보이고 QFD(Quality Function Deployment)로 전개하여 디테일하게 내려가면 뭘 할지 무궁무진하다.”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5월호 ‘삶의 무기가 되는 철학’ 칼럼에서    한 장의 서평맵  일을 통해서 발전하여 작은 취미 하나가 생겼다. 그것은 ‘책 한 권을 읽고 난 후 한 장의 맵으로 요약 만들기’이다. 취미와 봉사 목적도 있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책을 정독하게 되고, 새로운 주제,신간들의 책을 보게 되고 다시 꺼꾸로 탈탈 털어서 기승전결을 연결시켜 본다. 정말 저자가 의도한 말하려고 하는 핵심내용은 뭔지, 내용의 연결성이나 진실이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첫 시작은 2017년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중에 많이 알려진 ‘플랫폼 레볼루션’으로 부산 가덕도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시작되었다. 구글에서 ‘플랫폼 레볼루션’으로 검색하면 블로그에 있는 서평맵이 뜬다. ‘서평맵’으로 검색하면, 아직까진 필자가 유일한 것 같다.  앞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많이 쌓아 놓은 후에 생각하기로 한다. 좋은 점은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더 좋은 점은 서평맵으로 만든 책은 신기하게도 책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내가 쓴 책은 아니지만, 1시간 강의도 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는 어떤 의도로, 어떤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지는가… 서평맵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악이 된다.  콘셉트맵은 어디에 도움이 되는가. 첫 번째, 업무 프로세스 맵으로 R&D 프로세스의 허점을 찾아내고 메꾸는데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 콘퍼런스/세미나 보고서 정리. 세 번째로, 지식노트… 나만의 뷰로 만든 맵… 이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 네 번째, 한 권의 책을 읽고 한 장의 서평맵 만들기.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업무협의용 의사소통 수단으로 제격이다.    표 1. 콘셉트맵, 마인드맵, 피시본 다이어그램의 비교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본업으로 돌아가 부족한 부분을 배움과 채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려고 한다. (블로그)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7-03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가상공간에서의 수많은 실패 경험이 현실의 성공 가능성 높인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6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수많은 실패를 해본다면 이러한 경험들이 거듭될수록 현실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혁신과 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빈 대표는 “지난 3년간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과거처럼 10시간. 12시간씩 일하는 것만으로는 떨어진 경쟁력을 회복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지금은 기술이 목표가 되고 산업이 사람 중심인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로 바뀌면서 디지털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어떻게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인더스트리와 비즈니스를 이끌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더스트리 환경을 이끌 수 있는 대안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하나로 연결시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항공우주, 하이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한편 올해 3D익스피리언스 포럼에서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에어버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19-06-06